민주통합당 신학용 의원(인천 계양갑)은 3일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 경제 구축을 위한 한국 경제의 진로와 과제’란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회 연구단체인 ‘지속경제경제연구회’ 를 창립한 신학용 의원이 첫 번째로 마련한 이번 정책세미나는 세계적인 경제 위기 상황에서 한국경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는 ‘UN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와 향후 과제’, 태양광 에너지 현황과 발전 과제’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토론이 진행됐다.

신학용 의원은 “GCF 사무국 유치가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범지구적인 에너지 전환에서 태양광 및 태양열 발전의 현황을 살펴보고 발전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세미나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신학용 의원은 2004년 17대 국회에서 국회 금융정책연구회를 창립해 지난 8년간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국내 금융 현안에 대해 다뤄 국회 우수 연구단체로 국회의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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